법학전문대학원 노병호 교수가 지난 5월 15일(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병호 교수는 국립대학 최초로 법무대학원을 설립하여 지역 법원, 검찰청, 경찰청, 도청, 시청, 도교육청 등 소속 공무원들의 법에 대한 재교육과 지도자과정을 통하여 기업인 및 일반 사회인들이 법학과 대한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 법률문화 창달에 이바지하였으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립대학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의 제도적 조기 정착과 전문대학원생 교육에 매진하여 지난 32년간 법조인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병호 교수는 대학원장으로 재직 시 대학원생들에 대한 인권침해문제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제기한 것을 계기로 대학원생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사항과 권에 대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대학원 권리장전을 선포하여 대학원 인권신장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북대학에 인권센터가 출범하는 기초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