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월 4일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예비 인가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대학은 입학정원 70명으로, 충청권의 6개 대학과 경합을 벌여 최종 2개 대학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그동안 충실한 준비와 인가신청서 작성으로 심사평가 영역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로스쿨 설치를 통해 우리대학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대학 로스쿨은 총 정원 210명(입학정원 70명)의 규모로, 지역 및 대학의 특성과 전략에 맞추어 “과학기술법”을 특성화 분야로 하여 설치ㆍ운영된다.
로스쿨이 인가됨에 따라, 오는 9월 예정된 본인가 및 2009년 3월의 로스쿨 개원에 대비하여 학교차원의 “로스쿨 설립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로스쿨 설립준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민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로스쿨 발전기금 조성 및 장학기금 모금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충실한 로스쿨 교육과 세계적인 명문 로스쿨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다.
지금까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인가와 관련하여 그동안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개신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